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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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금쪽이 외면하는 母에 "언제나 첫째는 뒷전" 일침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4.01.26 11:40 / 기사수정 2024.01.26 11: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엄마 껌딱지 3남매 중 첫째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다.

2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껌딱지 3남매와 항상 뒷전인 첫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는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찾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라는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사연으로 문을 연다. 예비 중1 아이가 에너지 드링크를 마셔가며 새벽까지 공부하는 것이 고민인 것.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고카페인 음료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3인 3색의 아이들이라고 삼 남매를 소개한 부부. 사랑만 가득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랑이 아닌 눈물이 가득하다는데. 

아빠는 거부하고 24시간 오직 엄마만 찾으며 눈물을 흘리는 삼 남매의 사연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 가족의 저녁 시간 모습이 보인다. 엄마 껌딱지인 삼 남매 탓에 식사 자리 선정부터 쉽지 않다. 

모두가 엄마와 붙어 앉고 싶은 상황 속, 엄마의 옆자리를 차지한 셋째에게 시샘 폭발해 버린 금쪽이는 셋째를 째려보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서럽게 울면서 엄마 옆에 앉고 싶다고 애원해 봐도 이미 엄마의 양 옆은 동생들로 가득 차 안 된다는 엄마의 단호한 대답뿐이다. 

식사 시간 내내 울부짖으며 간절하게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금쪽. 금쪽이가 이토록 간절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삼 남매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눈에 띈다. 한 명씩 차례대로 책을 읽어주는 엄마. 금쪽이도 설레하며 직접 책을 골라 본인의 순서를 기다린다.

드디어 돌아온 금쪽이 차례. 그러나 엄마는 뜬금없는 질문을 하더니 책은 읽어주지 않고 핸드폰을 하기 시작한다. 옆에서 금쪽이가 신나게 이야기하지만, 엄마는 쳐다보지 않고 둘째가 오자 바로 동생에게 관심을 쏟는다. 결국 엄마와의 독서 시간은 금쪽이만 소외 당한 채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만다.

이를 보던 오 박사는 ”이 집은 언제나 금쪽이가 뒷전“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온종일 엄마만 찾는 3남매와 가족들에게 소외 당해 늘 눈물로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금쪽이의 사연은 무엇일까.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26일 오후 8시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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