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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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안현모 "에펠탑 갔더니 커플들 키스, 절대 혼자 안 올 것" [종합]

기사입력 2024.01.26 10: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안현모가 프랑스 파리 여행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채널S ‘다시갈지도’ 94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방송인 안현모가 동행한 ‘2024 여심저격 여행지 베스트3’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은 ‘2024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마카오, 프랑스, 미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MC 김신영은 "여심 저격이 아니라 여심을 찢었다"라고 평했고, 안현모는 "여심을 20만 번 저격 당했다"라며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냈다.



랜선 여행을 지켜본 안현모는 자신의 글로벌한 여행 경험담과 여행 꿀팁을 털어놓는가 하면, 생기발랄한 리액션으로 랜선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현모는 “전 세계 40개국을 다녀봤다. 찍어 놓은 콘텐츠도 많아서 여행 에세이 출간도 생각해봤으나 글을 쓰기도 전에 다음 여행을 떠난다"라고 밝혀 실제 출판사를 운영 중인 '큰별쌤' 최태성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또 안현모는 “에펠탑 꼭대기 혼자 올라갔었는데 연인들이 키스하는 것을 보며 다음엔 절대 혼자 오지 말아야지 다짐했다”라며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해 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마카오의 ‘골든릴 대관람차’를 보며 “대관람차에서 연인들 할 것 많다. 눈치껏 따로 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BTS의 찐팬으로도 익히 알려진 안현모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보자마자 "우리 BTS가 컴백쇼를 한 곳이다. 저런 곳을 전체 대관하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느냐"라며 못 말리는 BTS 찬양으로 배꼽을 잡게 만들기도 했다.



‘2024 여심저격 여행지 베스트3’ 3위는 마카오가 꼽혔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높은 접근성과 함께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음식을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 다채로운 포토스폿과 전세계를 축소해 놓은 듯 화려한 볼거리들을 집중 조명했다. 

2위는 프랑스 파리로, 이번 랜선 여행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품은 겨울의 '파리'가 소개돼 흥미를 높였다. 특히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창밖으로 보이는 가성비 숙소부터, '샤를 드골 광장', '개선문'을 사이드카로 관광하는 감성폭발 투어, 현지인들만 아는 인생샷 스폿 등이 연이어 소개돼 탄성을 자아냈다.

대망의 1위는 미국 뉴욕이 꼽혔다. 미국의 화려한 낭만 도시 뉴욕에는 천조국 스케일에 맞게 낭만 또한 엄청난 스케일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속삭이는 벽, 허드슨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0층 높이 야외 돌출 전망대 등이 소개됐다.

사진=채널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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