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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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둘째는 아들?…"남동생, 강동원·차은우 나온 꿈 꿔"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4.01.23 13:50 / 기사수정 2024.02.20 01: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둘째 임신을 한 이다은이 남동생이 대신 꾼 태몽을 밝혔다.

22일 윤남기와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이 꿈으로 2세가 생긴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둘째 임신 중인 이다은은 윤남기를 향해 "우리가 이름을 생각해 둔 것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딸이면 봄, 아들이면 범으로 짓자고도 얘기했었다"고 귀띔했다.

또 이다은은 "아이 태명이 리기(리틀 남기)이지 않나. '리'자 돌림을 많이 써달라고 하시는데 딸이면 윤리녀, 아들이면 윤리남이 되는 것인가. 너무 간 것 같다"며 멋쩍게 웃었다.

윤남기는 "지금은 이름을 정할 수가 없다"고 차분하게 얘기했고, 이다은도 "댓글로 의견 달아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다. '남다리맥' 이름도 여러분이 지어주신 것 아닌가"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이다은은 "다들 태몽을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그런데 저희 남동생이 태몽을 꿨다"고 말했고, 윤남기도 "너무 신기했다"고 눈을 크게 떴다.

이다은은 "임신 사실을 알리려고 집에 갔었다. 남동생과 엄마가 집에 있었고, 제가 임신했다고 말하니 엄청 놀라더라. 남동생이 꿈을 꿨는데, 동생 양 옆으로 강동원 님과 차은우 님이 있었다고 했다. 두 분 다 꽃미남의 대명사이지 않나. 그 앞에는 또 대통령님이 웃으면서 말을 하셨다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후 동생이 강동원, 차은우와 악수를 한 뒤 꿈에서 깼다고 덧붙인 이다은은 "동생이 꿈을 꾸고 나서 너무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태몽이라고 하더라. '누나 임신하는 거 아니냐'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한 달 뒤 제가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그런데 이게 완전한 아들 태몽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확신하고 나중에 딸이면 난감하긴 하다. 저희 어머니가 재미 삼아 점을 보셨는데, 제 사주에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다고 하더라. 그 집이 좀 용하긴 했다. 제가 방송에 나오는 것도 예측했다고 하시더라"고 전하며 둘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2022년 10월 결혼했다. 이다은은 지난 해 12월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내년 8월에 태어납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남다리맥'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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