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1.14 19:34 / 기사수정 2024.01.14 19: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필패 조합 징크스를 깼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강원도 평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획득한 감자전, 황태구이, 곤드레나물밥을 가지고 식사를 하면서 목이 막히다는 얘기를 했다. 멤버들은 유일한 국물요리였던 한우탕 획득에 실패한 상황이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이 한입만 먹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나인우는 한우탕을 맛보고 "맑은 국인데 너무 깊다"고 감탄을 했다. 문세윤과 연정훈도 "다른 것보다 이걸 이겼어야 했다", "세 개랑 다 바꿀 걸 그랬나?"라고 한우탕을 더 먹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체육관으로 이동해 실내취침을 걸고 3대 3 팀전 대결을 준비했다. 이정규PD는 지금껏 승률이 안 좋았던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를 한 팀으로 묶었다고 했다. 이에 연정훈, 딘딘, 나인우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멤버들은 이상화와 관련된 경기로 허벅지 씨름 스피드 퀴즈를 시작했다. 출제자 연정훈은 수비 김종민을 상대하며 힘들어 하더니 1문제만 팀원들에게 설명하고 "타임"이라고 외쳤다. 김종민은 "나 되게 세. 나 하체 장난 아니다"라고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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