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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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뉴욕 유학생 딸 리원에 K-화장품 보내...해외서 인기"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4.01.13 00:56 / 기사수정 2024.01.13 00:5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뉴욕 유학생 딸 리원에게 화장품을 많이 보낸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남아공으로 선 넘은 패밀리 장윤정X티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윤정의 동생 장영광은 티안의 부모님과 만나 한국에서 가져온 K-파스와 마스크팩을 선물했다.

이를 본 이혜원은 "전세계적으로 붙이는 파스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외국에서 선수 생활 할 때 한국에서 파스를 많이 공수했다. 그 파스가 외국에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우리 아이도 운동하니까 파스 뿌리기도 하는데, 그건 성에 안 찬다고 붙여야 제맛이라고 하더라"며, "뉴욕으로 파스도 많이 보낸다"고 밝혔다.

'딸 리원이 최근 보내 달라고 하는 K-제품은?'이라는 질문에 이혜원은 "최근에는 화장품을 보내 달라고 하더라. K-뷰티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 외국인 친구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 기숙사에 가서 나눠 준다고도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한번에 많이 보내 준다. 자주 보내면 택배비가 비싸기 때문"이라고 짠돌이 모먼트를 보여 주는 한편 "한국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고 농담했다.



독일로 선 넘은 패밀리 박혜림X파비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힌 박혜림X파비 부부는 시장 조사를 위해 베를린의 유명한 카페를 돌아다녔다.

이들이 방문한 카페에서는 김치를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박혜림은 "특색 있어서 많은 카페에서 퓨전 메뉴로 인기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혜림X파비 부부는 오픈 예정 카페의 신메뉴로 K-호떡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호떡 이야기에 안정환은 "일본에 갔을 때 통역사가 호떡이 있다며 추천하더라. 사다 달라고 했더니 핫도그를 사다 줬다. 핫도그를 호떡으로 잘못 들은 것"이라고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혜림X파비 부부는 오리지널 호떡과 김치치즈 호떡의 시식회를 열었다. 오리지널 호떡은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어 김치치즈 호떡을 맛본 지인은 "평소에 크림을 안 좋아하는데 조화롭게 맛있다"며 호평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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