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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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子 걱정도 안 되냐"…'눈치無' KBS 빠른 손절 '질타'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1.05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의혹에 휘말려 사생활 논란이 길어지는 가운데, KBS의 빠른 손절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냉랭하다.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소식이 전해진 지난 3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다음날 "강경준 관련 기촬영분이 없고 촬영 계획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안이 완전히 해결된 후 논의할 예정"이라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은 '슈돌'을 통해 '사랑꾼 남편' 이미지를 넘어 두 아들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 장신영과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장남 정안 군을 각별하게 대하고, 배우가 꿈인 그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는 모습은 큰 감동으로 전해졌다. 

불과 얼마 전엔 연말 KBS 연예대상에도 두 아들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 피소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갑작스럽게 '슈돌'과 인연이 끝난 모양새가 되어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

더욱이 강경준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를 통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 만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돌' 측이 빠르게 선을 긋는 입장을 보인 것은 물론 공식 채널에서 언팔까지 한 정황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되어 더 큰 실망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 '슈돌'을 통해 강경준이 정안 군과 함께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출연한 분량이 이번 논란으로 인해 축소 편집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비판 여론이 더욱 커졌다. 

당시 정안 군은 강경준을 따라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을 구경하다 짧은 분량이지만 연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됐던 바.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한 뒤 "실제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까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많이 배웠다. 열정도 생기고 자극도 되고 꼭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강경준의 사생활 논란 여파가 정안 군에게도 미쳤고, KBS 측은 "분량을 최소화해 방송할 예정"이란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촬영 분량 자체가 많지 않은 단역인데다가 이번 일로 그 누구보다 가장 상처 받았을 정안 군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란 소속사 측의 입장에 따라 섣부른 비난보다는 중립을 지킨 채 강경준의 다음 행보나 입장을 기다리겠다는 여론이 큰 분위기다. 더 이상 이번 논란으로 불똥이 튀지 않고 더 이상의 오해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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