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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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되자 SNS 멈춘 강경준, '슈돌'까지 불똥 [종합]

기사입력 2024.01.04 06: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가정적인 이미지였던 만큼, 현재 출연 중인 '슈돌'에도 불똥이 튀었다.

3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A씨로부터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날 강경준의 소속사 측은 "오늘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소속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 측이 대응을 알리며 진위여부를 다툴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정적인 사랑꾼 이미지였던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충격을 안겼다.



강경준의 SNS는 피소 날짜인 지난해 12월 26일 이후로 '멈춤' 상태다. 또한 아내인 배우 장신영도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게시물이 없다.

SNS에 가족과 일상 등을 올리며 활발히 소통을 해왔던 강경준이기에 그가 SNS를 통해서 직접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결혼 후 SBS '동상이몽2',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등 여러 가족 예능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듬직한 사랑꾼 이미지를 얻기도. 

더욱이 '슈돌'은 강경준 가족이 현재 출연 중으로, 지난달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강경준의 두 아들을 비롯한 '슈돌' 아이들이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슈돌' 측에도 비상이 걸렸고, "제작진도 기사로 접해 상황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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