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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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380kg"…신기루X풍자X이국주, 홍콩서 몸무게 공개(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12.31 00:56 / 기사수정 2023.12.31 00:5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구라걸즈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얼떨결에 몸무게를 공개하며 홍콩 투어 2편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구라걸즈의 홍콩여행 2편이 그려졌다. 

이날 구라걸즈는 "하루 식비만 100만 원"이라며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번 홍콩 먹방 이후 단합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구라걸즈는 관람차를 타러 이동했다. 세 바퀴를 돈다는 관람차에 신기루는 "그 안에서 밥 같은 것도 먹을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관람차를 찾은 구라걸즈는 5명이 함께 탄다고 했지만 400kg가 최대 하중이라는 말에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신기루는 상수 매니저와 유병재를 포함해 누가 함께 타도 되는지 계산기로 계산을 하다가 카메라에 구라걸즈의 몸무게가 발각돼 웃음을 자아냈다.



합쳐서 380kg이라는 것이 비공식적으로 밝혀진 구라걸즈는 결국 고소공포증이 있는 풍자가 빠지고 신기루, 이국주, 유병재, 상수 매니저가 함께 타게 됐다.

밑이 투명한 관람차 안에서 이국주와 상수 매니저는 춤을 추며 좋아했고 유병재는 고소공포증으로 신기루의 손을 잡고 이상한 핑크빛 기류를 보였고 신기루는 긴장해서 관람차 안에서 방귀를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파마약 냄새가 난다. 근데 이 손을 놓을 수가 없다"며 비상벨을 누르려고 행동을 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관람차를 타지 않은 풍자는 홍콩 와플을 먹고 회목마를 타며 홍콩 투어를 즐겼다.

대관람차 이후 구라걸즈는 레스토랑을 찾아 홍콩 미식 먹방을 이어갔다. 첫 요리인 마라 양념과 함께 하는 닭과 막창 요리에 구라걸즈는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고수를 못 먹는다는 신기루는 "나 진짜 고수를 못 먹는데 이거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와 막창을 다 먹자 요리는 육수를 부어 훠궈로 변신했다. 특히 구라걸즈는 살치살로 테이블을 꽉 채우는 모습으로 식욕을 돋구었다. 이에 소시지와 새우 치즈볼을 더해 미각을 자극했다. 수 많은 살치살을 먹은 구라걸즈는 우동면과 라면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국주와 유병재는 주방용품 거리를 찾아 만두를 접어주는 기계와 대관람차 같은 주방용품 등을 구경했다. 이영자는 화면 속 웍을 보고 이국주에게 "웍을 알아봐달라. 우리 집이 볶음밥을 좋아해서 내가 어깨가 아플 지경"이라며 "내가 그것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구라걸즈는 야경이 보이는 요트를 탑승해 선상 식당에 도착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패널들은 "너무 낭만적이다"라며 감탄했다. 식당의 주인은 "밸런스가 중요하다"라며 무게 중심을 직접 맞추는 모습을 보여 구라걸즈를 당황케 했다. 구라걸즈는 먹는 양에 따라 배가 기울까 걱정하며 식사했다.  

사진=MBC 화면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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