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1
연예

"최고기록 달성" 팜유즈 in 대만, 1박 2일 간 먹은 메뉴만 30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12.23 00:57 / 기사수정 2023.12.23 00: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대만을 찾은 팜유즈가 팜유 세미나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을 방문해 팜유 세미나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에게 대만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MZ들이 많이 모인다는 심계신촌을 소개했다. 이장우는 심계신촌에서 팜유 세미나용 디저트로 고구마볼을 주문하고자 했다. 

이장우는 가게 직원이 하는 말을 못 알아듣고 당황했다. 외국어 능력자 전현무가 나서서 주문을 했다. 이장우는 "현무 형이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면서 "형 어깨가 2m 되는 것 같다. 너무 넓어 보인다"고 말했다.



팜유 삼남매는 고구마볼 대기가 긴 것을 확인하고 쇼핑을 하러 나갔다. 이장우는 오토바이에 달 수 있는 컵 홀더를 발견하고 꼭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가게로 돌아온 팜유 삼남매는 고구마볼을 맛보고 안쪽에 발린 고구마무스의 은은한 단맛에 감탄을 했다. 전현무는 "이거 우리나라에 들여오면 난리난다"고 했다. 이장우는 집에서 고구마볼을 만들어봤는데 맛이 거의 흡사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린 형, 누나를 위해 미용실 코스를 추가, 샴푸 마사지를 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만에서 요즘 인기라는 샴푸 마사지는 앉아서 머리를 감겨주는 방식이었다. 박나래는 "흐르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을 하더니 마사지가 진행될수록 만족감을 드러냈다.   



팜유 삼남매는 리프레시된 비주얼로 대만 최고의 야시장 펑지아 야시장으로 향했다. 팜유 삼남매는 방울토마토 안에 절인 매실장아찌를 넣은 간식부터 시식을 해 봤다. 처음 보는 조합에 의구심을 품었던 팜유 삼남매는 시식 후 바로 구입을 했다.

팜유 삼남매는 1m도 가지 못해 바로 근처에서 새우구이도 맛보고 관자 꼬치도 네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먹어봤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정신없이 야시장을 둘러보던 와중에 위스키, 보드카 등이 있는 술 자판기를 발견했다.

팜유 삼남매는 술 자판기를 통해 빅사이즈의 컵에 직접 술을 넣어봤다. 박나래를 시작으로 술을 한모금씩 마셔봤다. 술이 약한 전현무도 맛을 봤다. 팜유 삼남매는 흩어져서 음식을 산 뒤 다시 모여 게맛살 꼬치, 지파이, 소시지, 군만두, 대만식 빙수 빙펀 등 서로 사온 음식을 맛보는 것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3회 팜유 세미나는 1박 2일 걸쳐 18시간의 연구가 이뤄진 것으로 나왔다. 먹은 메뉴는 30개에 디저트는 12개나 흡입, 총 42개 메뉴를 연구하며 팜유 세미나 최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