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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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쌈, 마이웨이' 박무빈 역…처음으로 욕 많이 먹어" (에스콰이어)

기사입력 2023.12.15 16:57 / 기사수정 2023.12.15 16:57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최우식이 '쌈, 마이웨이' 박무빈으로 특별 출연했을 당시 비화를 공유했다.

15일 유튜브 'ESQUIRE Korea'에는 '최우식 남친짤 비법?ㅣCHOIWOOSHIK, 인터뷰, 품, 살인자ㅇ난감,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배우 최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찍기만 하면 남친짤, 꿀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최우식은 "첫 번째 사진이 남친짤이라고 하기엔 너무 (그렇다)"라며 예상하지 못한 사진이 나오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사실 남친짤 하는데 저는 모르겠다. 뭔가 노력해서 찍은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을 잘 찍어주시는 친구분들을 만나면 도움이 될 거다"라고 대답했다.

최우식은 최근 즐겨하는 운동이 무엇인지 대답했다. 그는 "요즘에 골프도 좀 많이 안 치고 있고 테니스도 시작했다가 많이 안 치고 있다. 러닝과 헬스를 하고 있다. 요즘 골프에 대한 애정이 많이 떨어져서 헬스만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최우식은 tvN '여름방학'에서 유명해진 자신의 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가 왜 이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일어난 지 몇 분 안 됐을 거다. 카메라가 찍고 있다는 걸 까먹고 있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문을 통과하며 입구에 머리를 부딪혔던 일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이때 너무 아팠다. 크기가 몸에 적응이 안 돼서 방송에 나온 거보다 훨씬 많이 부딪혔었다. 혹 난 곳에 혹이 나고 그랬다"라며 당시 고통을 회상했다.

친구로 한 명만 둬야 한다면 '쌈, 마이웨이' 박무빈 vs '기생충' 김기우'라는 질문이 나오자, 최우식은 웃음을 터트렸다. 최우식은 "'쌈, 마이웨이' 박무빈은 제가 그 드라마에 특별 출연으로 갔다가 분량이 갑자기 많아져서 좀 오래 찍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또한 그는 "그걸 찍고 제가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시청자분들이 너무 드라마에 몰입하셔서 박무빈을 너무 싫어하시더라"라며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이후 최우식은 친구로 '박무빈'이 있으면 기분이 별로일 것 같다며 '김기우'를 선택했다.

사진 = ESQUIRE Korea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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