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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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X성한빈, 눈이 즐겁다…'2023 AAA' 빛낸 선남선녀 MC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12.15 16: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눈이 즐거운, 선남선녀 MC 조합이 화제다. '2023 Asia Art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브 장원영과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과 케미스트리로 필리핀의 밤을 환히 밝혔다.

'AAA'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올해에만 대한민국을 비롯 아시아를 빛낸 총 34팀의 가수와 22팀의 배우가 참석을 확정해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3년 연속 'AAA'의 진행을 맡은 장원영과 'AAA'의 새 MC로 발탁된 성한빈이 비주얼은 물론 재치까지 겸비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모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다. 장원영은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성한빈은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 두 그룹 모두 데뷔와 함께 K-POP 역사를 뒤흔드는 숱한 기록들을 쏟아낸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경우, 데뷔 5개월 만에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포함 총 9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음악방송 MC로 활약한 점도 두 사람의 공통점이다. 장원영은 KBS2 '뮤직뱅크'의 37대 은행장으로서 안정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 합격점을 받았다. 성한빈은 지난 9월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발탁, K-POP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과 교감하고 있다.

이렇듯 장원영과 성한빈은 음악방송에 이어 시상식 MC로 활약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본업 활동은 물론 MC로서 진행 실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한 두 사람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2023 AA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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