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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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숙, 상철 사생활 폭로하다…'실명 노출' A씨에 고소당했다

기사입력 2023.12.06 16:25 / 기사수정 2023.12.06 16:2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하 가명)이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실명을 거론한 A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존재 측은 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정통망법 위반(명예훼손),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인 영숙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영숙은 피해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상철과의 사생활의 영역에 속하는 대화를 인스타그램에 고정하고 현재까지도 피해자 A씨에 대하여 무차별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영숙은 피해자 A씨의 의사에 반하여 수십차례에 걸쳐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카톡을 보내며 피해자의 신상을 유포하고 추가 자료를 공개하겠다는 등의 협박 및 스토킹을 자행하고 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또한 A씨가 이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자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겠다"고도 알렸다.

앞서 영숙은 상철에게 음란 메시지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때 영숙은 상철이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인 A씨에게도 음란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해당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여기에 A씨의 실명을 노출해 2차 가해 우려를 자아냈다. 영숙은 이를 사과했으나 A씨는 "아직까지 본인이 무슨 잘못을 하셨는지 인지조차 못 하신 것 같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결국 고소로 이어지게 됐다.

이 상황에 대해 영숙은 자신이 A씨의 메시지를 무시한 것처럼 여론을 조작했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사생활 폭로 후 상철은 지난달 24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으로 영숙과 영철,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을 고소한 바 있다.

사진=영숙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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