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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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子 정우 '수학 96등' 결과에 충격…"복수할 것" 다짐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3.12.05 21:04 / 기사수정 2023.12.05 21:0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강경준, 장신영 부부 아들 정우의 수학 레벨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와 아들 정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정우의 학습에 관해 곰곰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장신영은 "붙잡아 앉혀놓고 숫자를 알려준 적은 없었다. 근데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숫자 세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우에 고민했다.



이후 장신영과 강경준은 아이들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했다. 장신영이 "그런 질문 많이 받았다. '큰아이는 뭐가 됐으면 좋겠냐'"라고 하자, 강경준은 "난 진짜 대통령 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신영은 "우리나라 망한다. 그런 큰 짐은 안 된다. 못 산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은 정우를 데리고 수학 학원 레벨 테스트를 보러 가 시선을 모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유진은 "레벨 테스트 떨어져서 우리 애들도 못 갔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후 선생님은 "측정 파트를 아주 잘 풀어줬다. 측정 파트에서 나온 문제를 다 맞혔다"라며 강경준, 장신영 부부에게 테스트 결과를 알려줬다. 그는 "수 연산은 오늘 정우가 제일 어려워했던 부분인데, 수 연산, 규칙 논리 점수가 많이 아쉼다"라며 점수가 0점임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특히 정우는 수 감각 부분이 아쉽고, 100점 만점에 총 35점, 100명 중 96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부부를 심란하게 했다.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런 건 있더라. '꼭 복수를 하겠다'라는 생각. 6달 안에 100까지 마스터하겠다"라며 학구열이 불타오르는 눈빛을 보여줬다.

더불어 강경준은 "1부터 100까지 내 기준에서 한번 해보고 싶다는 거다. 진짜 복수할 거다"라며 돌변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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