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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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민정, 성희롱 고충 "전 세계 남자들의 성기 다 봤다"

기사입력 2023.12.05 09:11 / 기사수정 2023.12.05 09: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BJ 박민정이 SNS 사진으로 받는 성희롱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에는 '박민정, 오구라 유나에게 섹시로 대항 하고픈 귀여운 맥심 완판녀. 탁재훈의 압박면접 시즌2_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SNS DM(Direct Message)으로 전 세계 남자들의 모습을 다 봤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했고, 박민정은 "아무래도 팔로워가 많다 보니까 DM이 하루에도 굉장히 많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도 저를 팔로우해서 사진을 보낸다. 처음에는 미리보기 이미지여서 안 보이고, 누르면 보인다. 저는 협찬과 광고도 받아야 하니까 눌러보게 되는데,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의 성기 사진을 많이 보내더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박민정은 "어떤 사람은 성기에 리본을 단 사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면서 '프레젠트(Present)'라고 하면서 보낸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일본의 AV 배우) 오구라 유나에게 보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규진도 경악을 금치 못하며 "큰일 날 뻔했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1995년 생인 박민정은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며, 웹예능 출연과 남성 매거진 맥심 표지모델로도 나서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탁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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