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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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이재인 "주인공 부담? 연기에 집중했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2.04 15:02 / 기사수정 2023.12.04 16: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밤이 되었습니다' 이재인이 주인공으로서 극을 끌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답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임대웅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정소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유일고 2학년 3반 학생들이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이재인은 주인공을 맡아 극을 끌어가게 된 상황. 흥행에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주연인 것도 주연이지만 윤서라는 캐릭터가 시청자와 함께 이야기 끌어가는 '시점'의 역할을 하기에 긴장감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연기를 신경 써야겠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막내였고 다른 언니 오빠분들이 많이 챙겨주시기도 했다. 감독님도 옆에 계시다 보니까 부담감 내려놓고 연기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담담히 밝혔다.

한편, '밤이 되었습니다'는 이날 U+모바일tv를 통해 4편의 에피소드 동시 론칭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4편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사진=김한준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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