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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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김해숙 "딸이 방문 열고 '여기가 병실이야?' 말까지" (정희)

기사입력 2023.12.04 13:33 / 기사수정 2023.12.04 13:33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해숙이 집순이라고 성향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배우 김해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오는 6일 개봉되는 영화 '3일의 휴가'에 박복자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김신영은 김해숙의 취미가 '방콕'이라며 본인 또한 "저 굉장히 집순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해숙은 "저는 뭐 말할 것도 없다"면서 "어느 날은 (딸이) 문 열고 들어와갖고 '엄마 여기가 병실이야?'"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사실 집에만 있어도 할 일이 많다"며 밖으로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김해숙 역시 본인이 집에 있는 걸 좋아하더라며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지 않냐"고 공감대를 나눴다.

그러나 차이점은 집 안 청소. 김신영은 집에만 있어도 청소할 게 많지 않냐며 공감대를 이어가려 했으나 김해숙은 "저 청소도 안 합니다, 아무것도 안 합니다"라고 반응해 차이를 보였다. 바깥에서 에너지를 다 쏟고 오니 집에 오면 탈진된다고.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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