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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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네 우리?" 블랙핑크, 재계약 청신호일까…로제x지수 데이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03 16: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속, 지수와 로제가 친분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로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Paris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제는 지수와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속,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한 로제와 지수. 짧은 만남에도 재계약과 관련해 이슈화되며 초미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추석 시즌에 만남을 가진 이들은 젓가락에 송편을 꽂아 먹는 모습을 보였고, 지수는 "해피추석"이라고 외쳤다. 로제는 "가족이네 우리?"라고 발언하며, 명절을 함께 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채영이 제방에서 잤는데 얻어 터졌다"라고 이야기했고, 로제는 "너무 웃겼다"라고 답했다. 지수는 "짱구춤까지 췄다"고 전했고, 로제는 "신체 나이 좀 어려진 것 같다. 2살정도 어려졌을 것 같다. 너무 웃어서. 오래살거다. 어제 밤때문에. 진짜 웃겼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재계약 여부를 떠나, 블랙핑크는 최근까지도 여전한 친분을 드러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완전체 모습을 공개하며 변치않는 우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싱글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지난 8월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이들의 재계약 여부는 답보 상태.

지난 9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BORN 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투어는 이제 마지막이지만, 블링크(팬덤명)와 블랙핑크는 영원히 하나인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기에 팬들은 재계약 발표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세 달이 지나도록 어떠한 소식도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14일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라면서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Rosesarerosie'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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