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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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안 무너지니까" 한소희, 얼굴 피어싱 이후…직접 전한 진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01 12:50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근 얼굴 피어싱 논란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한소희가 애틋한 팬심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한소희는 '고독방'이라고 불리는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소희는 팬들에게 미공개 사진을 보내는가 하면, 음성 메시지를 통해 직접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한소희는 "제가 할머니, 가족, 친구들과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게 제 팬분들이다. 그 점 잊지 마시고 제가 어떻게든 더 잘해서 우리 팬 여러분들을 창피하지 않도록 해볼 테니까 그때까지 적당한 사랑만 달라. 제가 두 배로 갚아서 돌려드리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소희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강조했다. "여러분 없으면 저 여기 없다"며 말문을 연 한소희는 "철 없고 하고 싶은 거 많은 저 때문에 여기저기서 싸워준다고 고생 많은 우리 소사모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스트레스 안 받고 하고 싶은 거 해보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보고 있다. 든든하고 감사하고 또 한편으론 죄송하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팬이라는 게 어떤 건가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생각해 봤을 때 단순하게 저는 당신들의 이름, 나이도 모르는데 저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는 게 과연 당연한 것인가라고 생각해 봤을 때 저는 당연하지 않다고 본다. 근데 그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저 하나 보고 저 하나 믿고 해주시는 거지 않냐"며 "그냥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것"이라며 스스로 느낀 팬들의 사랑을 설명했다.

"하나만 약속하겠다"는 한소희는 "지켜드리겠다. 저도 여러분들 고깝게 생각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귀찮다 치부하며 좋아해 주시는 마음을 괄시하지 않겠다. 이건 저희들의 약속이다. 저 안 쪽팔리게 잘해보겠다. 지켜봐달라"고 다짐했다.

"혹시나 제가 지쳐 보여도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나 제가 힘들어 보여도 걱정 말아라. 쉽게 안 무너진다. 그러려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 그리고 힘들 때 언제든지 누구든 우리 소사모 분들과 제가 지켜주기로 하자. 우리 마냥 행복하진 않아도 좋은 건 보고 싫은 건 조금만 보고 살자. 2023년 고생했다"라고 덧붙였다.



하고 싶은 것 많은 자신을 위해 싸워주는 팬들에게 마음을 전한 한소희. 그는 앞서 지난 9월 눈 밑과 입술에 피어싱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한소희의 데뷔 전 타투와 흡연 사진까지 재소환되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금은 타투를 지운 한소희지만, 타투와 얼굴 피어싱이 작품 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우려 때문.

한소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생각도 하고 있다"라며 피어싱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파격 행보에 관심이 쏟아졌고, 지난 10월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되었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며 "무조건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파트1은 12월 22일,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소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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