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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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윤곽수술 그 후…"젊을 때 할 걸, 아픔 못 느껴" [종합] 

기사입력 2023.11.27 11:45 / 기사수정 2023.11.27 11:4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인플루언서 유깻잎이 윤곽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26일 유깻잎 유튜브 채널에는 '윤곽 Q&Aㅣony real 잎덕이들 질문들로만..ㅣ가격, 수술 후 불편한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깻잎은 윤곽수술 관련,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깻잎은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일단 저는 얼굴에 살이 없기도 하고 지탱해 주는 게 없을 것 같아 좀 더 관리가 필요하다"며 "(수술한지) 6개월 차인데 얼굴 처침이나 이런 걸 아직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다. 추후에 경험할 수도 있기에 미리 방지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홈케어로 해봤자 기기로 관리하는 정도고 피부과에서 탄력 관련 시술을 받은 적은 없어서 추후에 하게 되면 소개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곽수술이 아픈지 묻자, 유깻잎은 "뼈는 원래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주변 신경들 때문에 아픈 것"이라며 "아픔을 크게 못 느꼈다. 회복하는 과정에서 턱 주변 느낌이 이상하다거나, 씹는 게 불편하고 그런 것에 대한 불편함은 있었는데 윤곽 수술 자체에 대한 통증은 없었다. 오히려 가슴이 더 아팠다"고 전했다.



윤곽 후 만족도에 대해서는 "윤곽하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젊을 때 할 걸'이라는 말을 되게 많이 하더라. 그래서 저도 5년 전에 했더라면 좀 더 내 얼굴에 만족하면서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추후 양악을 같이 할 생각도 있냐"라는 질문에는 "양악을 할 거였으면 윤곽이랑 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양악은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유깻잎은 "솔직히 수술 중에서 안 위험한 게 있을까.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좋다"면서 "수술을 마음 먹었으면 상담하면서 마취하기 전에 여러 피검사 등을 하는데 그런 부분을 무릅쓰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수술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을 품에 안았으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그는 가슴 수술과 얼굴 지방이식, 윤곽 수술 등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깻잎'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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