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16:50 / 기사수정 2011.07.14 17:53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2, 고려대,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IFSC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부문에서 우승했다.
김자인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자인이 1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대회 리드 부문에서 공동 우승했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캐롤라인 샤발디니(프랑스), 안젤라 이터(오스트리아),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중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IFSC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대회 볼더링 부문에서 정상에 올라 여자선수 중 세계 최초로 리드와 볼더링 우승을 동시에 석권한 김자인은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리드 대회에서 예선 2회,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완등하며 최종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 부문에서 5개 대회를 연속 우승했던 김자인은 이로써 월드컵대회 리드 부문 6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자인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2004년부터 항상 징크스가 있던 대회였는데 이번에 완등으로 우승해 정말 기쁘다. 다음주에 아르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완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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