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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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렇게 잘 나갔나…'스카이캐슬' 잇는 대기록 썼다

기사입력 2023.11.21 14:4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7주 연속 화제성 상승 후 1위로 종영을 맞았다.
 
21일 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32편과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연, 조연 그리고 특별출연에 관한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정보들과 누리꾼들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7주 연속 화제성 상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마지막 주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종영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화제성 상승이 단 한 번도 꺾이지 않은 채 종영한 작품은 'SKY캐슬', '나의 해방일지', '빨간 풍선' 그리고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단 네 작품뿐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단순 판타지-청춘물에서 벗어나 가족의 이야기까지 잘 섞은 스토리와 청춘 배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연기력이 고루 호평을 받았다. 이를 반영하듯, 종영 주차에 최현욱은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3위, 려운은 5위, 신은수는 8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11월 3주차 조사에서 MBC '연인 파트2'는 드라마 부문 2위에 오르며 종영했다. 파트1과 파트2를 합쳤을 때, '연인'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총 7회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는 위력을 보였다. 종영 주차에도 남궁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파트1와 파트2를 통틀어 7회 1위를 차지했다. 안은진은 1위에 2회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를 끝마쳤다.

3위는 tvN '무인도의 디바'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소폭 상승했다.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인 박은빈과 채종협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 8위로 시작한 넷플릭스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순위 하락없이 전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4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박보영은 TV+OTT 드라마 출연자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으로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고, 화제성은 전주 대비 21.0% 상승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 KBS 2TV '혼례대첩',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SBS '7인의 탈출', 디즈니+ '비질란테' 순이다.

사진=tvN,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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