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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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윤조♥배우 김동호, 오늘(19일) 결혼 "새로운 2막 시작"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11.19 08:09 / 기사수정 2023.11.19 08: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동호와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부부가 된다.

김동호와 윤조는 오늘(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호와 윤조는 지난 9월 자필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김동호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묘하다. 이젠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라며 다짐했다.

윤조 역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윤조는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예비 남편 김동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했다.

영화 ‘단’ㅅ 패밀리 남바완’, ‘창애’, 드라마 ‘언더커버’, ‘우아한 친구들’, ‘난폭한 로맨스’, ‘반짝반짝 빛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 중이다.

윤조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다.

사진= 웨딩화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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