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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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받으려면 반나절"…박나래, 55억 저택에 노천탕 설치→절친들 줄 섰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2 11: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55억 단독주택에 노천탕을 설치했다. 로망을 실현, 예약을 받는다고 알린 박나래에 절친들의 예약이 이어졌다.

박나래는 12일 "마지막 로망.. 다 이뤘다. 예약 하시려면 하루전에 말해주세여 물 받으려면 반나절 걸림. 가마솥 백숙은 3일 전에. 후후 담양 대나무 노천탕스타일. 굴찜 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나래가 집에 설치한 노천탕에 물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등장한 박나래는 "어서오세요. 나래네 펜션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해당 글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신기루는 "혹시 덩치제한 있나요?"라고, 정주리는 "혹시 다섯째 생기면 수중분만 가능?"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지민도 "언제 가능하냐고!"라고, 황보라도 "예약합니다"라며 많은 동료들이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박나래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노천탕 설치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당에 노천탕을 설치,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주택살이의 최종 로망이자 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노천탕을 설치했다. 그는 "모든 억압과 규범을 빼고 하늘을 보면서 씻고 싶었다. 너무 흥분된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욕조에 물을 받고, 감태 크림치즈 크래커 등의 안주와 와인을 준비, 노천탕을 즐기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더욱이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인 상황. 그의 여유로운 혼자 라이프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박나래 계정, 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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