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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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서울 떠나 '으리으리' 전원주택 라이프…"엘베까지" 깜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07 23:09 / 기사수정 2023.11.07 23: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서울을 떠난 스타들의 전원주택 라이프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채널A '4인용식탁'에 출연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3층 전원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당을 자연건조장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테라스 옆 아담한 정원은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았다. 

주로 손님을 초대한다는 2층으로 제작진을 이끈 이혜정은 "여기에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진짜 보물들이 숨어 있다"며 집 앞과 테라스를 가득 채운 장독대와 약 3만 개의 그릇들이 가득한 공간을 소개해 이목을 모았다.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또한 최근 3층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을 소개했고,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1층의 화장실, 주방, 2층의 침실까지  공개, 넓은 앞마당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보미는 "여러분들이 굉장히 저의 전원주택 생활을 궁금해하시더라. '잡초며, 벌레며, 할 일이 정말 많겠다.' 맞다. 할 일도 굉장히 많고 벌레는 이제 저희와 함께 사는 가족 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다"며 고충을 전하기도.



신화 김동완은 7년째 가평 전원주택에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신랑수업'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모습을 본 문세윤은 “딱 봐도 재력이 느껴진다”고 반응했고, 김동원은 “자정이 되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뿌듯해하고, 이승철은 “모든 가수들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 척’을 치켜세웠다.

7년째 살고 있는 가평에 전원주택을 직접 지은 것에 대해, "2016년에 (연예계) 일의 수명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면증, 강박증이 심해져서 일을 그만두고 싶었다"며 당시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가평으로) 이사 후 하루에 10시간씩 계속 잤다. 수면 패턴이 돌아왔다"고, 그에게 '약'이 된 '힐링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020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원생활을 하게 된 것은 불면증과 강박증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요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면증, 강박증을 고치려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그는 "지방에서 잠을 자거나 등산을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결국 가평까지 오게 됐다. 병적으로 심했던 건 아니고, 그것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정도"라고 전했다.

배우 최재림도 전원주택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최재림. 최재림은 박칼린 감독의 권유로 전원주택으로 이사하게 됐고, 지인들도 동네 곳곳에서 품앗이하며 따로 또 같이 사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혼자 산 지 15년 차라고 밝히면서 친숙한 분위기의 집을 공개해 이목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박병은, 하재숙, 이상아, 최여진, 박은석 등 많은 스타들이 전원주택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채널A, 유튜브 채널 '뽐뽐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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