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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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연인' 출연 후 비난 문자, 나도 사이다 바라" (에스콰이어)

기사입력 2023.11.02 17:57 / 기사수정 2023.11.02 17: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청아가 '연인' 출연으로 비난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에는 '이청아 '연인' 때문에 비난 문자 받은 사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청아는 "요즘 드라마 '하이드'를 얼마 전에 마치고 지금 성황리에 방송 중인 MBC 드라마 '연인'을 찍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연인' 팬들이 있다. 내가 출연한다고 했을 때 계속 뒷이야기를 물어보던 친한 언니 한 분, 대학교 친구, 중학교 때 친구가 있는데 이날 3명이 동시에 내게 비난 문자가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길작키'의 뜻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는 뜻이다. 여러분 길작키"라며 사과했다.



이청아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1의 말미에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가 아닌 각화(이청아)와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인 바 있다.

뚜껑을 연 파트2에서 각화는 질투에 눈이 멀어 조선 포로들의 안전을 조건으로 이장현을 협박, 이장현과 유길채와의 사랑을 방해하고 있다.

이청아는 "'연인'은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한 한 연인에 대한 이야기다. 배경은 병자호란 때이고 청나라에 있는 청나라 황제이자 홍타이지의 딸 각화를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청아는 "'연인' 파트2에 대해 감히 내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재밌는 고구마, 약간 불고구마, 뜨겁고 목 막히지만 먹고 싶은 고구마, 마지막에 사이다가 있기를 바라면서 찍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에스콰이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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