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29 20:05 / 기사수정 2023.10.29 20: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제작진의 페이크에 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충남 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민트 팀과 주황 팀으로 나뉘어 점심식사가 걸린 진짜 이모 찾기에 돌입했다. 두 팀은 앞서 게임을 통해 얻은 힌트들로 10명의 이모 중 5분 안에 진짜 이모를 찾아야만 했다.
연정훈, 문세윤, 나인우의 민트 팀은 왼손잡이, 김 씨, 서천 고향의 힌트, 김종민, 딘딘, 유선호의 주황 팀은 선 캡, 오렌지색 장갑 착용 힌트를 가지고 진짜 이모를 찾아 다녔다. 민트 팀과 주황 팀은 진짜 이모라고 생각되는 이모에게서 선물을 받아서 한자리에 모였다. 두 팀은 선물 오픈에 앞서 서로 획득했던 힌트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트 팀부터 선물을 공개했는데 아이스박스 안에는 광어와 우럭, 덤으로 전어까지 들어 있었다. 문세윤 팬이라는 이모님이 전어를 추가로 줬다고. 이어 공개된 주황 팀이 받은 선물도 광어와 우럭으로 드러났다. 이정규PD는 "두 팀이 같은 곳에 가셨다"며 두 팀 모두 진짜 이모 찾기에 성공했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광어외, 우럭회로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나인우는 "식감이 진짜 예술이다"라며 연신 감탄을 했다. '애주가' 연정훈은 "인간적으로 소주는 있어야겠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유선호는 술 없이도 집에서 회를 진짜 많이 먹는다고 했다. 연정훈은 유선호 얘기를 듣고 문화충격이라는 표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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