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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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문자 길게 쓴다고 원성 多" 얼마나 길길래?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3.10.21 22:16 / 기사수정 2023.10.21 22:16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아는 형님' 김영철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의 장문의 문자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god 박준형, 아유미,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시크릿 넘버 디타, 블랙스완 파투, 빌리 츠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X석매튜, 엔싸인 에디가 총출동했다.

이날 황수경은 우리말 겨루기 대회 진행자로 나섰다. 강호동은 "그때 전학 와서 걱정이 많다고 '황걱정'이라고 하지 않았냐. 이번엔 영철이에게 연락 안 했냐"고 물었다.



이에 황수경은 "참다 참다 며칠 전에 했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긴 편지가 또 왔더라. '네 영철 씨, 명절은 잘 보내시는지 모르겠어요. 다름 아니라 섭외가 들어왔는데 언감생심 이번엔 진행자 롤을 맡게 됐어요'라고 하는데 저보다 말씀이 많으시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황수경은 "제가 길게 쓴다는 원성이 많아 두 단락으로 나눠쓸까 했다"며 "전보다 줄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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