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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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보여"…이효리, '굴욕' 아픔 씻은 비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11 16:30 / 기사수정 2023.10.11 16: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그룹 뉴진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한 역대급 화보로 최근 맛본 사진 굴욕의 아픔을 지웠다. 

최근 이효리와 함께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사진과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수수하고 내츄럴한 매력을 발산하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이효리의 화려한 이목구비 본연의 매력을 잘 살린 메이크업이 단연 시선을 모았다. 투명한 피부로 동안 비주얼을 극대화시키고, 색조를 최소화한 옅은 메이크업은 청순함을 배가시켰다. 

이효리는 최근 참석한 한 명품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서 강렬하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등장, 과감하고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아이라인에 힘을 주고 눈썹은 색을 빼는가 하면 주근깨를 그려넣는 등 등 실험적인 메이크업과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스타일링에 도전했던 것. 

이효리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기엔 충분했지만 이효리의 매력을 표현하기엔 역효과를 자아냈다는 평과 함께 수많은 굴욕샷을 남겼다. 오죽하면 이효리마저 개인 채널에 일부 기사 사진을 공유하며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등의 셀프 디스 멘트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온라인을 들썩이게 할 만큼 굴욕 여파는 컸지만 이효리는 보란 듯이 역대급 화보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함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뉴진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이효리에게서 민지 느낌이 난다" "역시 메이크업만 달라져도 다른 사람" "지난번 메이크업은 안티 수준"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정말 잘 어울린다" "내가 알던 이효리다" 등으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이달 12일 오후 6시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안테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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