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9

혈액형 따라 위험 질병 달라… A형 '당뇨병 · 유방암', AB형 '매독 · 폐렴'

기사입력 2011.07.04 14:01 / 기사수정 2011.07.04 14:35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혈액형에 따라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이 따로 있다.

연애정보 사이트 '아다모'(adamo.co.kr)는 "혈액형에 따라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달라진다는 사실이 일본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고 전했다.
 
세균류는 ABO식 혈액형 물질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것은 A형 혈액물질. A형의 사람은 자신을 공격하지 않도록 A형 혈액 물질에 대한 항체가 있지 않다. 그래서 B형이나 O형에 비해 질병에 걸리기 쉽다.

도쿄 의과 치과대학 후지타 고이치로 명예교수는 "A형은 만성 간염을 비롯해 당뇨병이나 암 등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A형은 폐결핵 등 전염병에 걸리기 쉬워 다른 사람에게 옮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 또한, 당뇨병 등 생활 습관병은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야 한다.

또한, A형과 B형 등 두 혈액 물질에 대한 항체가 없는 AB형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다른 혈액형의 사람에 비해 약하다.

후지타 교수는 "혈액형으로 인간의 성격이 정해진 것은 인류와 질병 사이에서 펼쳐져 온 긴 투쟁의 결과"라고 한다.

A형이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폐결핵 외에도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이나  위암, 식도암, 자궁암, 유방암, 간암 같은 암 질병이 있으며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간경변, A형 간염, B형 간염 등의 간장질환, 당뇨병 등이 있다. AB형은 매독, 폐렴, 인플루엔자(A1형)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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