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2 00:17 / 기사수정 2011.07.02 00:27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무결점 플레이어' 노박 조코비치(24, 세르비아, 세계랭킹 2위)가 조 윌프레드 송가(26, 프랑스, 세계랭킹 19위)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윔블던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여부와 상관없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조코비치는 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1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송가에 3-1(7-6<4>, 6-2, 6-7<9>, 6-3)로 제압했다. 2007년과 지난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것이 윔블던 최고 성적이었던 조코비치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8강전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0, 스위스, 세계랭킹 3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송가는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경기 전, 송가는 조코비치와의 상대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서 있었다. '조코비치 천적'이었던 송가는 상대 전적의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잦은 실책으로 자멸하고 말았다.
송가는 페더러를 제압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조코비치를 흔들었다. 견고한 리턴을 갖춘 조코비치는 송가의 서브와 포핸드를 막아내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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