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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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여전히 앙상한 모습…'건강이상설' 해명 후 '애주가' 면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26 12: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이상설' 해명 후 유튜브 채널을 오픈, '애주가' 면모가 담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고지용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에는 첫 영상이 업로드됐다.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고지용의 유튜브 촬영 적응기가 담겼다.

첫 등장부터 피곤해 보이는 고지용에게 "어제도 술 드신 것 같다"고 하자 고지용은 "술이야 매일이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쳤다. 또 그는 대한민국 금 거래소 이한진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술을 따라주면서 "손이 떨린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애주가 면모를 보인 가운데 근황 속 그는 여전히 마른 모습이라 이목을 모았다. 반소매에 반바지로 편한 차림을 한 고지용은 앙상한 팔다리가 드러난 모습. 이에 자막에도 '앙상'이라는 자막이 붙으며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8월 유튜브 여기가 우리집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아들 승재의 방과 화장실 리모델링 의뢰를 위해 출연한 고지용이 살이 급격하게 많이 빠진듯한 모습이었던 것.

영상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러 누리꾼들이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하는 시선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우려가 커지자 고지용은 이후 같은 채널에서 "요새 저에 대해 건강 이상설 이런 얘기가 돌고 있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 해명을 하기도 했다.

9월에도 같은 채널에 출연, 리모델링한 승재 방과 화장실을 공개한 고지용은 "하도 빠졌다고 해서 살 좀 찌웠다. 6kg 빠졌다가 3kg 다시 쪘다. 그때보다 살이 올랐고, 건강하다"고 직접 근황을 전해 우려를 잠재웠다.

한편, 1980년 생인 고지용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승재 군과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여기가 우리집, 광고지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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