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4:46

'100세 시대' 노후대책, 보장형 연금보험 각광

기사입력 2011.07.01 11:14 / 기사수정 2011.07.01 11:1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가구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177만 원이고 이중 여유생활비, 교육비, 교양오락비 등을 제외하면 133만 원 정도이다. 이 금액에 여유있는 생활을 위한 비용 728만 원(연간)을 더하면 연 2378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 즉 월 198만 원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를 앞서 말한 계산법에 의해 계산하되 수익률 5%로 계산하면 현재 30세 남성은 월 62만 원 정도, 40세 남성은 월 113만 원, 50세 남성은 274만 원 정도를 저축해야만 한다. 물론 여기에 퇴직금과 국민연금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매달 저축해야 하는 금액은 최소 절반 이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후자금 준비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당연 연금상품이다. 누구나 현재의 생활에서 노후자금을 준비하기는 힘들겠지만 노후자금은 어떠한 자금의 지출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상품들에 대한 사항들을 알아보자.

변액연금보험 가입시 주의해야 할 점은?

연금은 우선 변액연금과 일반 소득공제용 연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변액연금은 다양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형, 해외형, 주식형, 채권형 등등이다. 기관은 이러한 펀드 투자로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누어 주는 보험으로 은행의 입출금기능, 투신의 투자기능, 보험의 보장기능을 하나의 상품으로 제공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저축성 보험 상품이다.
 
변액보험은 실적 배당형 상품이므로 변액보험 선택 시에는 펀드운용 회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며 펀드 운용사는 독립적인 경영이 이루어지는 운용사를 선택하여야 하며, 펀드 평가기관의 펀드 운용사의 재무건전성, 장기적인 펀드 운용성적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한다.

노후의 적. 각종 질병에 대한 대책은 실손비보험으로

노후에는 잦은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그동안 돈을 모았던 사람이나 모으지 않았던 사람이나 노후에 장기질병은 부담이 되고 가족들에게도 부담을 주게 된다. 요즈음은 어린 자녀들을 일찍부터 종신보험부터 각종 실손비 보험을 가입시키는 것이 추세다. 노후에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나니 의료실비가 만만치 않고 또한 막상 그때서야 가입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입하려 하지만 병력이 있는 상황이라 보험사에서 가입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보험회사에서 보험을 가입시키고자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월 납입금‘ 이라는 부담으로 꺼려하며, 반면 보험을 필요로 하는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보험에 가입해 보려 이곳저곳을 알아보지만 정작 보험회사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현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한다.

내게 가장 알맞는 상품을 찾자

내게 맞는 보험 상품을 찾으려면 전문가를 통해 정확히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후자금을 만드는 스케줄이나, 보장범위, 그리고 가입하려는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하여야 한다

purple@xportsnews.com

[도움말] 연금인스(yungumin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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