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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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양양 4층 건물주 현실…육아+노동…"체험 삶의 현장" (승아로운)[종합]

기사입력 2023.09.24 19:2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양양에서 현실 육아 및 일꾼 모드에 돌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는 '감성 양양은 무슨…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김무열과 오랜만에 양양의 건물을 찾았다.

윤승아는 "사실 어제 왔는데 난리가 나 있더라. 너무 오랜만에 오니까 물론 그 전에 계속 관리하고 대관도 하고 이랬지만 에어컨이 고장이 나 있더라. 어제 다시 서울에 갈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종일 에어컨과의 전쟁을 하다가 이제 안정을 찾고 다행히 젬마가 어제 통잠을 자서 약간 정신을 차리고 이틀차에 양양 생활을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는 먼발치에서밖에 바다를 보지 못해서 바다를 보러 나가려고 한다. 오랜만에 바닷가 와서 나름 신경 써서 입었는데 오빠가 이상하다고, 그렇게 입고 갈 거냐고 하더라 '요즘 이렇게 많이 입던데?' 했더니 '아 그럼 또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립만 바르고 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들은 바닷가를 찾았고 오랜만에 외식을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식사 도중 아들 젬마의 용변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윤승아는 "갑자기 젬마가 밥 먹다가 얼굴이 빨개지더니 응가를 했다"며 현실 육아에 돌입했다.

또 윤승아는 "양양에 못 온 사이에 정글이 오픈했더라. 나무를 심은 적이 없는데 나무가 하나 자랐더라"라며 잡초 제거에 나서기도.

윤승아가 직접 손으로 잡초도 뽑고 잔디 깎는 기계까지 가지고 나오자 제작진은 "진짜 '체험 삶의 현장'이네"라며 웃었다.

게다가 잔디가 너무 길어 기계가 잘 작동되지 않자 김무열은 "망했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 133평에 달하는 4층 건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승아로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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