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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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동네멋집'=루프탑 카페...유정수 "월 매출 1500만원↑ 보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20 06: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정수가 개인회생 사장님의 '루프탑 카페'의 매출을 책임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개인회생 사장님의 '루프탑 카페'가 4호 '동네멋집'으로 선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정수는 개인회생 사장님의 루프탑을 본 후 "이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루프탑을 왜 이렇게 방치하냐. 이건 죄악"이라고 비수를 꽂았었고, 개인회생 사장님에게 "손님들이 앉고 싶은 루프탑을 만들어라"는 미션을 줬다. 사장님은 48시간 안에 100만원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미션을 수행해야했다. 

일단 루프탑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청소 후 사장님은 루프탑을 꾸미는데 필요한 자재들을 발로 뛰며 구했고, 이어 무거운 자재들을 옥상까지 나르면서 쉴 시간도 없이 미션에 몰두했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더욱 힘들었던 미션에 사장님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었다고. 

하지만 공개된 루프탑은 48시간만에 이룬 성과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시선을 강탈했다. 나무 구조물을 만들어서 세우고, 그 위에 햇빛을 가려주는 천을 덮어 아기자기한 감성을 살렸다. 유정수는 "누가 도와준거냐. 이걸 어떻게 혼자서 했냐"면서 놀라워했다. 



유정수는 "저희가 드린 100만원 예산에 개인 돈을 더 보태서 꾸며놨으면 큰 의미가 없었을거다. 완성도가 떨어져도 한정된 시간과 예산으로 이걸 만드신 것에 감동이다.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을거다. 그걸 알고도 무리한 미션을 드린 이유가 있다"고 했다. 

유정수는 "사장님이 예산이 없어서 루프탑을 방치를 했다고 대답을 하셨었다. 단돈 100만원이어도 의지만 있다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런 미션을 드렸다. 그러니 손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지 않았냐"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장님의 노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유정수는 4호 '동네멋집'으로 개인회생 사장님의 '루프탑 카페'를 선정했다. 유정수는 "어려운 미션을 드렸는데, 제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는 걸 해내셨다. 제가 사장님의 꿈을 연결받아서, 앞으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사장님에게 "'동네멋집'으로 완성이 되면 목표 매출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일 50만원, 월 1500만원을 목표로 하고싶다. 안 쉬고 장사를 할 자신이 있다"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유정수는 "월 매출 1500만원은 반드시 넘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 더 혹독한 미션을 드릴거다. 각오하셔야 한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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