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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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美 유학 간 딸 늘 보고싶어…손주는 하버드 졸업" (회장님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19 07:3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혜자가 자녀와 손주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9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원 마을에 완벽 적응한 김혜자의 활약상과 함께 김 회장이자 국민 아버지 최불암의 방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건은 김혜자에게 가족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드라마 '전원일기' 촬영 당시 김혜자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을 향한 그리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



김용건은 "'전원일기' 촬영 당시 딸이 미국에 살았는데 보고 싶어서 얼마나 힘들었냐. '나 좀 빼달라', '미국 간다'고 그랬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중학교 다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혜자는 "중학교는 언제적 중학교냐"며 "(손녀) 걔는 하버드 졸업했다. 손주들은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혜자는 "다시 태어나도 배우 할 거냐"는 물음에 "나는 연기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다. 흥미있는 것도 연기밖에 없고. 다른 건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수미가 "성격도 나서는 것 싫어하는데 어떻게 배우할 생각을 했냐"고 묻자 "그러게 말이다. 하고 싶은 것은 내성적이지 않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자는 "연출하면 잘할 것 같다"는 말에 "연출은 최불암 씨가 잘 할거다. 연출은 최불암 씨가 했으면 좋겠다. 난 연기밖에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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