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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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첫 불륜녀 연기, 부담스러웠다…김미경 조언에 용기"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9.14 17:10 / 기사수정 2023.09.14 17: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명세빈이 첫 불륜녀 연기를 앞두고 한 고민을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미경을 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명세빈은 크고 화려한 꽃들로 예쁜 장식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평소 꽃에 관심이 많아 프랑스 플로리스트 국가공인자격증에 도전 중이라는 명세빈은 "선생님 SNS를 보니까 꽃을 좋아하셔서"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초대한 손님을 위한 꽃 선물이었던 것. 



이어 명세빈은 국민 밥도둑 보리굴비, 구수하고 향긋한 곤드레솥밥, 막걸리를 넣고 간단하게 만든 막걸리 보쌈, 비주얼도 맛도 최강인 우대갈비 스테이크 등을 만든다. 이때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손님의 정체는 배우 김미경. 

김미경은 정성 가득한 명세빈의 요리를 맛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두 사람의 대화도 꽃피기 시작한다. 명세빈은 '닥터 차정숙'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불륜녀 역할을 하니까 낯설었다. 부담스럽고 고민이 많았는데 그때 선배님(김미경)을 찾아갔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선배님이 잘했다고 말해주셨을 때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라고 덧붙인다. 

이후 명세빈은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저런 선배님이 게시다는 것이 너무 든든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롤모델"이라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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