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09 21:06 / 기사수정 2023.09.09 21: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안재현에게 친양자 입양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9회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공태경(안재현)에게 친양자 입양을 동의해 주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하는 "친양자 입양 동의해 줄게. 김하늘이 공하늘이 되는 거 허락해 준다고. 내 의사는 분명해. 오늘부로 하늘이 아빠는 공태경이야"라며 밝혔다.
김준하는 "친양자 입양은 혼인 신고 후 1년 후에 가능하니까 당장은 못 해도 두 사람이 원할 때 동의해 줄게. 어제 알았어. 나 같은 놈은 아직 아빠가 되면 안 된다는 거. 애를 사랑한다면서 정작 애한테 몹쓸 짓을 했어. 정말 애를 위한다면 해서는 안 될 짓이었어"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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