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32
연예

'女그룹 최초' 블랙핑크·'성장세 증명' TXT, 꿈의 '고척돔' 입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05 20: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대규모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고척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약 2만 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하다. 2017년 엑소가 케이팝 최초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고척돔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많은 아이돌들의 꿈으로 꼽히고 있다.

블랙핑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의 규모를 확장해 고척스카이돔 첫 입성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16, 17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BORN PINK'의 포문을 열었다. 약 11개월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4개국, 34개 도시, 64회차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블랙핑크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더 큰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블랙핑크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 고척스카이돔 입성 기록을 세운다. K팝 여성 가수 최대 규모로 월드투어를 펼친 블랙핑크의 피날레 공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수는 직접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티켓팅에 참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자리가 회색이라 선택이 안 된다. 드디어 좌석표를 볼 수 있어서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다"라며 치열한 티켓 전쟁을 직접 경험했다.



블랙핑크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2월 2,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FINALE'을 개최한다

지난 3월 KSPO DOME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싱가포르, 타이베이, 일본, 미국, 자카르타, 불라칸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27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첫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고척스카이돔 입성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월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로 컴백하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의 협업곡 'Back for More (with Anitta)'를 선공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