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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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동생 채령과 안 맞아서 같이 못 살아…지금 집 없다" (밥묵자)

기사입력 2023.09.04 10:34 / 기사수정 2023.09.04 10:3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이채연이 현재 집을 구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2일 유튜브 '꼰대희'에는 '[밥묵자] 내가 아는 채연은 난나나나 채연 뿐인데... (feat. 이채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채연은 세 자매라며 있지(ITZY)의 채령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파주 본가에는 막냇동생이 살고 있고, 저랑 둘째 동생(채령)은 따로 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김대희는 "지금 나가서 (혼자) 사냐"라고 이채연에게 질문했다. 이채연은 "실제로 집을 지금 구하고 있다. 지금 집이 없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아직 집을 못 구했냐. 그럼 동생은 지금 어디 살고 있냐. 노숙하고 있냐"라며 질문하자, 이채연은 "방랑자 느낌으로 산다"라고 현재 집을 구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채연은 "동생은 동생 따로 산다. 걔랑은 못 산다. 생활 패턴이 안 맞다"라고 이야기하며, 더 이상 얘기하면 동생을 디스하는 격이 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대희는 이채연에게 "춤을 언제부터 잘 췄냐"라고 질문했다. 실제로 이채연은 데뷔 전부터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방송에서 춤을 잘 추는 인물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채연은 "그래도 타고난 게 없지 않아 있긴 한데, 재능과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김대희가 "어렸을 땐 춤을 못 췄냐"라고 질문하자, 이채연은 "웨이브도 못 했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채연은 직접 김대희에게 웨이브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대희도 이채연을 따라 웨이브를 직접 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꼰대희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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