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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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김수빈→서효명, 백년가약 맺은 가을의 ★ [종합]

기사입력 2023.09.02 15: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박과 전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 서효명이 오늘(2일) 품절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2일 윤박은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박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곽동연이 결혼식 사회를 맡고, 2AM, 존박이 축가를 부른다"고 전했다.

1987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윤박은 지난 5월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서울의 또다른 곳에서는 서효명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서효명은 웨딩화보와 함께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제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 않고 잘 살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 모든분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빈다"고 밝혔다.

결혼식 당일인 이날에는 ""잘하자.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넌 할 수 있다. 입장만 하면 반은 한 거야"라며 "비연예인 남편되실 분 파이팅"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6대 하니로 활약했던 서효명은 이후 '드림하이2', '냄새를 보는 소녀',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모습을 비춘 바 있다.

앞서 연애 소식도 알려지지 않았던 두 스타가 같은 날 품절 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서효명, 김수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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