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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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생일' 장근석, 선물도 남다른 스케일…산처럼 쌓인 명품

기사입력 2023.08.23 19:36 / 기사수정 2023.08.23 19:3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생일 선물 언박싱을 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장근석 초호화 생일 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튜브 제작진들은 케이크를 준비해 장근석의 생일을 준비했다. 장근석은 "내가 포털에 있는 생일과 하는 생일이 다르다. 양력, 음력을 다 한다. 음력부터 양력까지 한 달 동안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인들이 큰 파티를 열어줬다. 마음 뿐만 아니라 선물도 주셨다. 과연 '아시아 프린스'는 어떠한 선물을 받는지 열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근석 유튜브 제작진은 부자 되라는 의미의 돼지 저금통, 유튜브 각을 잘 보라는 의미의 각도기, 양주 18년 산을 선물했다.



이어 에르메스 쇼핑백을 꺼내든 장근석은 "의미는 없다. 색이 가장 비비드하고 눈에 띄어서"라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상자에는 100만원 대 상당의 슬리퍼가 나왔다. 해당 선물은 가족들이 준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금 선물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외할머니와 일본 파트너 사장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고민하다가 근짱이 쓰고 싶은 게 있다면 그렇게 써달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00만원 대 샤넬 지갑과 200만원 대 머플러, 크롬하츠 목걸이, 셀린느 신발 등을 언박싱했다. 제작진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말한 거냐"고 묻자 그는 "좋아한다고 내 입으로 말하기보다 아이템들을 많이 갖고 있으니까 이 친구가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구나 인지가 돼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이야기했다. 

수십 개의 선물을 공개한 장근석은 마지막으로 가방형으로 된 포터블 TV를 공개하며 언박싱을 마쳤다. 

장근석은 "선물을 구해 오는 과정들이 저에 대한 생각 하나로 해주신 거 아니냐. 그런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년 제 생일에는 절대 부담 갖지 마시고 샤넬이나 셀린느로 가시면 된다"고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소원이 같았다.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내년에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 우리의 인연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장근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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