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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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내 얼굴 만족할 때 있어…친구와 대화할 때는 쌍욕도"

기사입력 2023.08.26 09:40 / 기사수정 2023.08.27 07: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유깻잎의 유튜브 채널에는 '헐 언니 본명도 유깻잎이에요? 나에 대한 추측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깻잎은 구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갔다.

'유깻잎이 본명이냐'는 말에는 "절대 아니다. 내 이름이 '유깻잎'이었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성격이 귀여울 것 같다'는 이야기에는 "일단 귀엽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 뒤 "어디에서 귀엽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남자친구 앞에서만 귀엽다. 남자친구가 매일 귀엽다고 해준다"고 밝혔다.

또 '욕도 가끔 하냐'는 질문에는 "욕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당연히 상황을 구분 지으면서 한다. 편한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집에서, 친구랑 얘기할 때는 쌍욕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밖에서는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

유깻잎은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로 2016년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유깻잎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깻잎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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