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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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박나래에 아이브 'Lips' 커닝 발각→키와 공동 '원샷'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8.19 20:29 / 기사수정 2023.08.19 20:29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권은비가 키와 받쓰 공동 원샷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솔라, 랄랄,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라는 '엘리멘탈'의 앰버 캐릭터로 분장해 불꽃을 연상하게 하는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붐은 솔라에게 "피구왕 통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는 "받쓰도, 간식 퀴즈도 못할 것 같아서 다른 곳에 기운을 모아왔다"며 "제가 '놀토'에 세 번째 출연이다. 너무 부담이 되더라. 가발을 썼는데 3초 정도 고민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랄랄은 웬즈데이 분장을 하고 등장하며 "저는 저로 나오고 싶었는데 나래언니가 해주셔서 더 센 캐(릭터)로 왔다"며 박나래를 보면서 웃었다. 박나래는 랄랄의 분장을 하고 나왔기 때문.

반면 권은비는 인어공주로 예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후 붐은 랄랄에게 "'놀토'에서도 기싸움할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랄랄은 "많이 있을 것 같다"며 "정답을 뺏어가는 분이 계시더라"라면서 신동엽을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뜨끔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랄랄은 "그러면 진짜"라며 "조심하셔라"라고 신동엽을 견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문어 어묵탕을 놓고 첫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 가운데 아이브의 '립스(Lips)'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문제 구간이 재생되자 랄랄은 당황스러워했고 신동엽은 자신 있다는 듯 첫 주자로 나섰다.

권은비도 자신 있게 받쓰판을 공개했지만 곧바로 글씨체로 인해 박나래에게 커닝 사실을 들켜 웃음을 안겼다.

권은비는 머쓱해하면서 "글씨체가 이렇게 다를지 몰랐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럼에도 결국 권은비는 키와 함께 공동 원샷을 차지했다. 문제로 출제된 구간의 정답은 '오케이(Okay), 네게 점점 가까워. 위태로운 기분 재밌어. 기대해 우리 사이 바뀔 투데이(today)'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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