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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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설수현, "남편이 저보고 못생겼데요" 망언

기사입력 2011.06.22 14:32 / 기사수정 2011.06.22 14: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과 그녀의 남편의 발언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미스코리아에서 만능 살림꾼으로 변신한 세 아이의 엄마 설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녀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지만  "예쁘지 않고 미스코리아도 어쩌다 됐다"며 "남편이 내가 미스코리아에 나갔었다는 사실을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예쁘지도 않은 네가 어떻게 그런 곳을 나갔냐'고 나한테 항상 그런다"라며 "나 때문에 그게(미스코리아 대회가) 공중파에서 없어진 것이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수현은 지난 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로 선정됐으며 그녀의 언니 설수진은 96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 탤런트로 활동했다.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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