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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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강민경, 생일 맞이 참치빙수 플렉스…"건강하게 오래 살자" (걍밍경)

기사입력 2023.08.07 10:51 / 기사수정 2023.08.07 10: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보컬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고독한 33세 생일을 맞이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고독한 생일 날의 혼자 먹는 삼시세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생일을 맞아 "혼자 집에서 생일을 보내려고 한다. 고독의 묘미를 즐겨보겠다.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하는 생일을 보내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눈뜨자마자 케이크를 사러 가고 있다"라는 강민경은 "(이)해리 언니 집에서 녹차 케이크를 먹어보고 홀딱 반했다. 안 달고 계속 먹게 된다"라며 호텔로 향했다. 이곳에서 강민경은 케이크와 각종 디저트를 구매한 뒤, 평양냉면 맛집에서 혼밥을 즐겼다. 

집에 도착한 강민경은 생일 만찬으로 '참치 빙수'를 만들었다. 냉동 참치와 쪽파를 썰어 그 위에 성게알, 우니를 얹었다. 강민경은 "이게 진정한 플렉스 아니냐"라면서 "그저 건강하게 오래 살자"라고 전통주와 함께 즐겼다. 

그렇게 급 만취로 한숨 자고 일어난 강민경은 마라맛 떡볶이를 주문해 저녁 식사를 했다. 이어 호텔에서 산 디저트를 맛보며 본인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는 "오늘 지나치게 고독, 진짜 행복했다"라며 구독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한편,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지난 3일 33세 생일을 맞았다. 2008년 보컬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으며, 인터넷 쇼핑몰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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