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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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택이 맞나?" 13기 옥순의 독주…2차 데이트 결과 '충격'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3.08.03 23: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솔사계' 13기 옥순이 무려 3명의 선택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두 번째 선택 '그대와 함께 낮술을'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선택은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들을 고르는 것이었다. 첫 번째로 숙소에서 나온 1기 정식은 공주님 안기로 13기 옥순을 선택했다.

정식은 "티키타카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옥순님도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어필을 해주셨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2기 종수가 등장했다. 3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제 마음의 원픽이다. 어제 또 벤치에서 한 얘기가 있다"며 종수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8기 영숙도 종수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종수는 예상과 다르게 13기 옥순을 안아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종수는 "영숙 씨는 남자가 리드해야 맞춰갈 수 있는 분이라면 옥순 씨는 먼저 리드를 해주시는 성격인 것 같아서 저의 성향과 맞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식과 겹쳤음을 알게 된 종수는 이내 당황했다.

9기 영식은 "최종 선택만큼 고민한 거다"라며 또 옥순을 선택했다. 영식은 "지금 현숙님을 선택하면 현숙님으로 굳히는 느낌"이라며 "두 분 다 매력 포인트가 다르지 않나. 어떤 여자를 더 선호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영식은 "이 선택이 맞나? 옥순이한테 가면 현숙이가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1기 영철은 3기 정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두 분으로 좁혔다. 13기 현숙님과 3기 정숙님이다. 정숙님이랑 이야기를 제대로 못해봤기 때문에 이번 데이트를 통해서 윤곽을 확실하게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13기 광수는 9기 현숙에게 다가가 "준비 됐나?"라고 말했다. 광수는 "저한테 먼저 다가와 주셨고 저랑 사고체계가 비슷한 것 같아서 끌렸다"고 말했다.

사진=SBS플러스, EN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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