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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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쿵야와 함께 휴식을" 가족 단위 체험공간 마련된 '넷마블 월드'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8.01 17:48 / 기사수정 2023.08.01 17:5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모두의마블(모마)' '머지 쿵야 아일랜드(쿵야)' '넷마블프렌즈' '스톤에이지' 등 넷마블의 대표 게임 IP(지식재산권)들이 한 곳에 모였다. '넷마블 월드'로 명명된 이번 체험 공간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 월드'는 경기도 일산의 테마파크 원마운트에 조성됐다. 원마운트는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등 놀이시설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스노우파크가 '넷마블 월드'로 변신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넷마블 월드'는 넷마블의 대표 IP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배치했다. '넷마블 월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넷마블 월드'의 핵심은 단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공간'이다. 1층 '모두의마블 펀랜드'부터 2층 '머지 쿵야 빌리지', 3층 '넷마블 아트 뮤지엄'까지 현장을 경험해보니 부모, 자녀가 다같이 몰입하는 콘텐츠를 조성하려고 한 넷마블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1층은 넷마블의 대표 IP 중 하나인 '모두의마블'을 중심으로 다양한 IP들이 배치됐다. 메인 스테이지인 '모마랜드'는 도시들의 그래피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대에는 마술쇼 및 EDM 파티가 개최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연이 펼쳐지자 이를 감상하기 위한 가족들의 발길이 점점 무대 근처로 향했다.


'넷마블 컬러링 미술관' 테이블에서는 자유롭게 넷마블 게임들의 컬러북에 색을 채워넣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피규어존'은 사진을 찍거나 화살 쏘기, 공 던지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누워서 자유롭게 쉬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휴게 공간도 조성했다.

2층에서는 '머지 쿵야 빌리지'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귀여운 '쿵야'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숨겨진 '쿵야'를 발견하면 입구 근처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한켠에 자리한 '넷마블 방탈출'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다.


3층으로 올라가면 '넷마블 뮤지엄'에서 '모두의마블' 관련 작품들과 다양한 넷마블 IP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프렌즈 포토부스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신선한 방식으로 넷마블 IP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윤혜영 IP사업실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원마운트에 넷마블의 대표 장수 IP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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