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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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이장군♥이영희, 베드신으로 첫 등장 '깜짝' (살림남2)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7.30 07: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과 그의 아내 이영희가 새롭게 합류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장군과 이영희 부부가 신혼 생활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박준형과 김지혜는 이장군과 이영희의 영상을 지켜봤고, 두 사람이 침대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지혜는 스킨십이 끝나지 않자 "적당히 해야지"라며 당부했고, 박준형은 "베드신으로 출발하는 새로운 살림남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영희는 계속해서 이장군의 냄새를 맡았다. 이영희는 "그냥 옆에 있거나 하면 포근하고 안정감이 들어서 그런지 계속 맡게 된다. 남편 냄새가 너무 좋아서 자주 킁킁거린다"라며 털어놨다.

이장군과 이영희는 쉴 틈 없이 스킨십을 했고, 이장군은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도 몸을 일으킬 때마다 이영희에게 입을 맞추기도 했다.

또 이장군은 외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영희에게 "모델 일 하지 않았냐.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데 이렇게 예쁜데 밖에 나가서 '내 와이프가 이렇게 예쁘다' 자랑도 하고 싶고 그런데 펑퍼짐한 거 입고 다니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영희는 "추천해 주고 싶은 옷이 있냐"라며 말했고, 이장군은 핫팬츠를 골랐다. 이영희는 "하지정맥류 때문에 보기 싫어서 안 입는 거다"라며 만류했다. 이영희는 과거 장시간 동안 서 있는 일을 한 탓에 하지정맥류가 생겼고, 이로 인해 노출을 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장군은 "왜 하필 나랑 살고 나서 안 입는 거냐. 이런 거 입고 다니면 얼마나 좋냐. 부끄럽다 싶으면 이거 걸쳐라"라며 코디를 제안했다. 그러나 이장군은 이영희가 불편해하자 편한 옷을 입으라고 말했다.



특히 이장군과 이영희는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었다. 이장군은 "운동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야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인도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와서 어머니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서 저희 생계에 보탬을 같이 하고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장군과 이영희는 일을 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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