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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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살 연하' ♥의사 남편, 연애 초부터 결혼하고 싶어해"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7.28 13:34 / 기사수정 2023.07.28 13:34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3살 연하 의사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딸 서아가 잠든 저녁,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오붓한 야식 타임을 만끽한다. 

직접 만든 족발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안길 예정. 

특히 이정현 부부의 연애시절 추억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남편의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며 족발 요리를 시작한다. 

보고도 안 믿기는 이정현의 홈메이드 족발에 감탄이 쏟아진다. 



이정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MZ세대 입맛 저격 마라 소스를 넣어 마라국물족발을 만든다. 

최강 안주 족발과 마라가 더해진 메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술을 안 먹을 수가 없다"며 마라국물족발과 함께 오랜만에 술 한 잔씩 기울이던 부부는 지난 이야기들을 하던 중 소개팅 날의 추억을 소환한다. 

이정현은 이어 "소개팅 날 처음 내가 자기를 보고 반한 게 뭔지 알아?"라고 묻는다. 

달달해진 분위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정현은 남편을 보자마자 심쿵했던 남편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고. 과연 이정현은 첫 만남 당시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했을까.

이어 이정현은 "반한 순간이 또 있다. 우리가 첫 키스할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들을 털어놓는다. 

이정현의 솔직한 이야기에 남편은 어쩔 줄을 몰라한다. 이어 이정현은 인터뷰에서 "남편이 연애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참 좋았다. 감정 소모 없이 마음이 편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반면 이정현은 연애시절 남편을 딱 한 번 오해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이정현과 남편. 두 사람의 달달하고도 귀여웠던 연애시절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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