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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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안성훈과 노래 대결 위해 '도플갱어' 박서진 소환 (미스터로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30 06: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현우가 도플갱어 박서진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가수 박군, 정형찬, 윤대웅,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TOP7과 정면 대결을 펼쳤다.

마술사 최현우는 "미스터트롯을 시청했는데 TOP7의 속마음이 마치 텔레파시처럼 느껴졌다. TOP7은 박서진이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특히 안성훈 씨가 그렇다"고 말했다.

안성훈은 "그렇지 않다. '미스터로또'에서 2전 2패했다. 그만 붙고 싶을 뿐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자 최현우는 "TOP7을 위해 마법으로 박서진을 사라지게 만들겠다"며 마술쇼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최현우의 마술 상자 속으로 들어갔다.

박서진이 들어간 박스에 검 두 개를 꽂은 최현우는 TOP7에게도 마술에 참여할 것을 유도했다. 박지현은 박스에 검을 꽂으며 "뭐가 걸린다"며 경악했다.

그러나 박서진은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박서진은 마술에 대한 소감으로 "괜찮았다. 그래, 아무리 찔러 봐라. 누가 신나서 찔렀는지 방송을 통해 보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안성훈의 대결 상대는 최현우였다. 안성훈은 "혹시나 질까 봐 불안하다"고 본심을 밝혔다. 붐은 "타장르부가 나오면 이겨야 본전이기 때문에 TOP7이 떤다"고 전했다.

최현우는 "요즘 사랑을 찾고 있다. 결혼도 하고 싶다"며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준비했다. 안성훈은 "상대에게 바치는 곡"이라며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을 선곡, "당분간 만남이 없을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최현우는 "이번 대결을 위해 분신술을 사용하겠다"며 도플갱어 박서진을 소환했다. 박서진은 최현우를 위해 장구를 연주하며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미스터로또'에서 1무 6패를 기록한 박지현은 박서진과 맞대결을 펼쳤다. 박지현과 박서진은 박가네 특집에서 대결한 바 있지만, 박지현이 패배했다.

박지현은 "이긴 적이 없다"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붐이 "녹화 끝나고 어떤 기분이냐"고 묻자, 박지현은 "그냥 기분이 나쁘다"고 대답했다.

박서진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렀다. 이에 맞서 박지현은 김용임의 '빙빙빙'을 불렀다. 그러나 박지현은 또 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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